이지현 ‘당연하지’ 비화, 화장실서 울었다 “출연진들 미움 많이 받아”(놀던언니)

이슬기 2023. 12.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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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당연하지' 게임 비화를 전했다.

12월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이지현, 유빈,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지현은 과거 SBS 예능 'X맨'에서 당연하지 퀸으로 활약한 과거로 시선을 끌었다.

이지현은 "예능계에서 퀸 아니었나"라는 질문에 "근데 출연진들한테 너무 미움을 받았다. 그리고 ㅚ송한 마음이 너무 생겨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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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현이 '당연하지' 게임 비화를 전했다.

12월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이지현, 유빈,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지현은 과거 SBS 예능 'X맨'에서 당연하지 퀸으로 활약한 과거로 시선을 끌었다. 당시 그는 당돌하고 놀라운 질문들로 연예인들을 잡으면서, 당연하지 레전드로 남았다.

이지현은 "예능계에서 퀸 아니었나"라는 질문에 "근데 출연진들한테 너무 미움을 받았다. 그리고 ㅚ송한 마음이 너무 생겨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당시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물었다. 이지현은 "윤은혜 씨한테 여배우인데 변기 막힌 적 있냐고 하고. 김종국 씨한테 약 먹고 근육 만들었냐 했다"고 했다. 멤버들은 "기발하다" "매운맛이다"라고 반응했다.

또 이지현은 "강호동 오빠한테 사료 먹는다고 했다"며 당시에는 방송을 위해 열심히 했지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지현은 "내가 뭐라고 이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나. 난 또 왜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건가해서 화장실에서 울었다"고 밝혔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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