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새 대표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

2023. 12.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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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신아(만 48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선정했다 13일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는 내년 3월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신아 내정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이어받게 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자율경영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카카오가 진행 중인 쇄신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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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신임 단독대표 내정자 ©카카오

카카오가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신아(만 48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선정했다 13일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는 내년 3월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신아 내정자는 주로 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AI 기술 이니셔티브 역량을 강화하고 규모에 맞는 시스템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이전에 보스턴 컨설팅그룹,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14년에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AI·로봇 등의 선도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I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왔다.

정신아 내정자는 현재까지의 경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유니콘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에 대한 분석·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카카오의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카카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하고, 9월부터는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을 맡아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는 대표 내정자로서 쇄신TF(태스크포스)장을 맡아 카카오의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집행할 예정이다.

정신아 내정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이어받게 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자율경영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카카오가 진행 중인 쇄신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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