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출범식'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2.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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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는 원주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 9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중심으로 '양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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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가 개최한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는 원주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 경동대를 비롯해 상지대, 송호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강원의료기기협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태연메디칼, 유니스파테크 등 16개 기관·기업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심포지엄이 열렸다. 황동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기획실장이 '원주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했다.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원주와 양주 미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취합한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이 지역 내 기관과 기업에서 현장 지식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 9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중심으로 '양주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를 출범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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