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주동안 어려운 이웃 후원···김치 나누고 도시락 배달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3. 12. 1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KRX)가 사회공헌주간을 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중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주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후원 활동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가족 349명 참여 6차례 봉사활동
한부모 가정 300곳에게 후원키트 전달도
한부모 가정 300곳에게 후원키트 전달도
한국거래소(KRX)가 사회공헌주간을 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중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주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후원 활동을 했다. 이 기간 한국거래소 임직원과 가족 349명이 참여해 오프라인 4회, 온라인 2회 등 총 6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에는 ‘한부모 가정 지원 후원키트 제작봉사’에 나서 부산, 서울지역 한부모 가정 300명을 지원했다. 지난 2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만두빚기’를 주제로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든 만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후원키트 3종 봉사활동’을 펼쳐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했다.
‘온라인 김치나누기’ 행사에는 임직원이 수혜자를 직접 추천해 직원 이름으로 후원했다. 지난 7일에는 부산 서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겨울철에 더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주간’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보, 미안한데” 먹먹한 가장들…국민 2명중 1명은 벌써 ‘결단’ 내렸다 - 매일경제
- 134조 ‘빚 폭탄’ 한번에 터지면 한국 망해…‘좀비사업장’ 칼질 나서 - 매일경제
- “이대로면 인류 멸망은 시간문제”…UN 발칵 뒤집힌 이유 뭐길래 - 매일경제
- “오빠, 거긴 왜 갔어?” “정말 안 갔다니까”…나몰래 움직인 내 차? - 매일경제
- 유재석, 116억 아닌 200억 땅·빌라 현금 매입...알고보니 ‘이날’ - 매일경제
- 이젠 ‘1091조9000억원’ 이래요…가늠키 어려운 ‘이 돈’ 정체는 - 매일경제
- 재드래곤 익살스런 ‘쉿’ 표정…진짜 이유 밝혀졌다 [영상] - 매일경제
- 3억에 이만한 車 없다더니…내릴 때마다 ‘고통’, 성공하면 타는 ‘황제 SUV’ [카슐랭] - 매일경
- [단독] “술 마실때 정신줄 놓지마”…소주병에 ‘실수방지 라벨’ 붙는다 - 매일경제
- 오타니, 실제 받는 연봉은 200만$...나머지는 2043년까지 나눠 받는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