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후보자, 영천시장 방문…"민생지원 강화 총력"

세종=유선일 기자 2023. 12. 1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됐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그동안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됐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그동안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후보자는 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간담회를 마친 후 시장 내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인근 은행에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