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일본 도쿄 문화기관 교류·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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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최근 일본 도쿄를 찾아 문화기관 교류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총 4일 간 일정의 이번 국외 출장은 일본 문화기관과 재단 간 교류, 도쿄 생활양식을 활용한 지역문화정책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됐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사례들을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원주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제안하고 이끄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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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최근 일본 도쿄를 찾아 문화기관 교류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총 4일 간 일정의 이번 국외 출장은 일본 문화기관과 재단 간 교류, 도쿄 생활양식을 활용한 지역문화정책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됐다.
교류단은 1929년 설립된 일본 최고 권위의 무사시노 음악대학을 찾아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시립교향악단 협연 등 양측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일본 최초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베토벤홀 견학을 통해서는 원주 치악예술관을 비롯한 지역 문화 거점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신개념 미술관인 팀랩 플래닛 도쿄, 모리미술관을 찾아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재단 역할 강화 및 재단 운영 축제의 보완도 도모했다.
이외에도 시부야 상업지구,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거리 등을 방문해 원주 구·신도심의 문화적, 환경적 정체성에 대해 다각적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사례들을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원주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제안하고 이끄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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