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눈=콤플렉스, 외모 지적+성형 권유 받고 점점 작아져”(유퀴즈)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준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하며 과거 외모 때문에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2월 13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채널에는 박서준 편 선공개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박서준은 “저는 눈이 제일 콤플렉스였다. 처음에 데뷔하기도 힘들 때 지적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박서준은 “그때는 저처럼 생긴 것보다는 조금 진하게 생긴 걸 선호했던 시기여서 ‘어디서 굴러먹다 온 애니?’라는 말도 들었다. 성형 권유도 받으니까 점점 작아지더라”며 “‘내가 잘못됐나?’ 이쪽이 내 길이 아닌가 생각할 때도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대 조세호는 “거울을 보면 본인이 박서준이지 않나. ‘내가 박서준인데’ 이런 생각할 때 없나. 내가 박서준인 게 신기할 때나”라고 박서준의 외모를 간접적으로 칭찬했다. 유재석도 “한마디로 멋있다”라고 거들었다.

조세호는 “오해하지 마시고. 두 분을 보고 있지 않나. 그러면 참 다양하다 이 나라는”이라며 박서준과 유재석의 외모를 비교했다. 유재석은 “나는 안 보니? 나는 속으로 얘기 안 했을 것 같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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