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전국 우수기관 선정 수상

2023. 12.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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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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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전경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하여 건강,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영역별 전문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 추진결과 사업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율을 48% 높이고,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은 29% 낮추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개선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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