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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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난해 와우미탄협동조합이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올해 본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창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편안한 관광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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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올해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에 선정돼 심재국 군수가 본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서 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사업체에 주어지는 특별상을 미탄면 와우미탄협동조합이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천혜의 산림자원 보호와 안전한 숲길 문화 정착을 위해 평창군이 산림청, 용평리조트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모두 32억원을 투자, 무장애 데크길 2.4㎞를 조성했다.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발왕산(해발 1458m) 정상을 누구나 불편함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발왕산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 등반이 가능하고 교통약자들이 휠체어유와 유모차 등을 이용,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다.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70만 명이 방문, 꼭 가봐야 할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지난해 와우미탄협동조합이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올해 본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창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편안한 관광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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