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환경보전과 자원절약되는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 늘린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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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 확대 브리핑을 갖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배액 재사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액을 재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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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 확대 브리핑을 갖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배액 재사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수확량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액배출량(폐기량)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 특성을 반영해 배출되는 배액의 희석농도를 조절하고 2주 간격으로 양분 불균형을 보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액을 재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강원도 철원을 포함한 전국 14곳에 새로운 수경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현재 5%인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률을 2028년까지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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