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촬영지 청남대·메가박스 청주사창점 할인 이벤트

한준성 2023. 12. 13.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봄'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메가박스 청주사창점과 청남대 관광 및 지역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청남대와 메가박스 사창점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의 봄' 종영 시까지 방문내역을 인증하면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서울의 봄'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서울의 봄’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메가박스 청주사창점과 청남대 관광 및 지역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청남대와 메가박스 사창점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의 봄’ 종영 시까지 방문내역을 인증하면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서울의 봄’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등을 추진한다.

'서울의 봄' 배우들과 김성수 감독.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청남대 방문 영수증과 메가박스 사창점에서의 ‘서울의 봄’ 관람 인증 2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100명 한정 청남대 홍보 기념품과 메가박스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청남대와 메가박스 사창점은 이번 ‘서울의 봄’ 이벤트를 시작으로 점차 많은 영화 관람 할인을 공동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촬영지로 대통령 별장으로 쓰였던 본관 정문과 배경이 영화 주요 장면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청남대는 ‘서울의 봄’ 외에도 다양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청남대에서 촬영된 20여 편의 영화와 각종 OTT 드라마 등이 내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 고유의 특색있는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통령 별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