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LX인터내셔널 등 공시우수법인 5곳 선정

강수윤 기자 2023. 12.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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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의무공시대상 확대에 맞춰 내년부터 보고서를 전자문서화해 기업의 충실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한다.

신규 의무대상 기업의 원활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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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김태언 한국가스공사 재무처장, 김윤태 삼성SDI 상무, 김대석 현대지에프홀딩스 상무, 민병일 LX인터내셔널 전무, 정연우 LF 부사장.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에는 삼성SDI, 한국가스공사, 현대지에프홀딩스, LF, LX인터내셔널 등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하고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래소는 의무공시대상 확대에 맞춰 내년부터 보고서를 전자문서화해 기업의 충실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한다. 신규 의무대상 기업의 원활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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