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치매 가족력 고백 “치매 유전자 있다고”(옥탑방의문제아들)

박수인 2023. 12.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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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치매 유전자가 있다고 밝힌다.

12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고혈압, 당뇨병, 치매 등 노인 복합ㆍ만성 질환을 다루는 대한민국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한다.

'치매 가족력'을 고백한 송은이는 "어머니가 70세 때 행동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져서 치매 검사를 받았는데, 치매가 시작되셨다는 진단을 받으셨다. 나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치매 유전자가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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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치매 유전자가 있다고 밝힌다.

12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고혈압, 당뇨병, 치매 등 노인 복합ㆍ만성 질환을 다루는 대한민국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한다.

‘치매 가족력’을 고백한 송은이는 “어머니가 70세 때 행동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져서 치매 검사를 받았는데, 치매가 시작되셨다는 진단을 받으셨다. 나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치매 유전자가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으신 지 10년이 지났는데,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시고 매일 기억력 테스트로 관리하시더니 지금은 나보다 기억력이 좋으시다”며 치매 관리에 있어서 평소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해 모두의 안도와 공감을 샀다고.

이에 정희원 교수는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우리 몸과 뇌의 노화를 더디게 만들어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다”며 구체적인 치매 예방 방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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