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 건축 70여년만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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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가 건축 70여년만에 신축돼 새 모습으로 치안서비스를 시작했다.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13일 서면 면장,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서면 자율방범대 대장, 서면 주민자치회장, 서면 중대장,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면파출소는 1949년 준공됐으며, 74년 만인 올해 4월 순천시 서면 동산길 16에 청사 신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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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증가하는 도심치안 수요 발맟춰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가 건축 70여년만에 신축돼 새 모습으로 치안서비스를 시작했다.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13일 서면 면장,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서면 자율방범대 대장, 서면 주민자치회장, 서면 중대장,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면파출소는 1949년 준공됐으며, 74년 만인 올해 4월 순천시 서면 동산길 16에 청사 신축에 들어갔다. 6개월여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918㎡(278평), 연면적 231㎡(70평), 지상 2층 규모로 새 파출소가 완공됐다.
순천 서면 지역은 도시 교통의 요충지며 대단위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112신고 및 치안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면파출소 직원들은 이 같은 치안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낡고 열악한 시설에서 임무를 묵묵히 수행했으며, 이제는 신청사에서 임무 수행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남희 서장은 "파출소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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