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10년 만에 동창회? 명품 백보다 피부ㆍ머리숱이 중요”(라디오쇼)

서승아 2023. 12.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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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달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이현이에게 "그래서 여성분들이 그런 모임에 오랜만에 나가면 백도 좋은 것 꺼내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저는 백보다 10년 만이라면 피부와 머리숱이 더 중요한 것 같다"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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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달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대학 동창생들과 10년 만에 송년회를 한다. 여기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가능할까? 모임에서 어필하는 방법 좀 알려달라”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현이는 “숍에 갔다 가시는 게 좋겠다. 풀 메이크업을 하고 가시라. 저는 오랜만에 나가는 모임에서는 스스로가 자신 있어야 대화도 잘 풀리는 게 있더라”라며 조언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이현이에게 “그래서 여성분들이 그런 모임에 오랜만에 나가면 백도 좋은 것 꺼내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저는 백보다 10년 만이라면 피부와 머리숱이 더 중요한 것 같다”라며 답했다.

이어 이현이는 “피부와 머리숱과 근육은 돈으로 살 수 없어서 미리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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