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기 생필품 50% 할인전 전개

이지혜 기자 2023. 12.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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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쿠팡이 올해 고객에게 인기 있던 생활필수품 1300여개를 엄선해 ‘생필품 페어(할인전)’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매 분기마다 진행하는 이 할인전은 쿠팡이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4일까지 전개된다.

65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비트·퍼실·브레프(세제), 깨끗한나라·코디(화장지), 도브·부케가르니·케라시스(바디·헤어제품) 등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 위생용품 브랜드 베베숲·페넬로페와 시크릿데이·예지미인 등이 있다.

오는 24일까지 4차례, 3일씩, 40개 반값 상품을 공개한다. 시크릿데이 비건 유기농 프레쉬 롱라이너(20개입)와 브레프 파워액티브 와일드 서퍼(50g)는 1000원대로 크게 할인해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쿠팡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때 합리적인 가격에 생필품을 마련하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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