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산재 막아라...국내 최대 규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3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지난 2021년부터 총 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다른 안전체험교육장의 2.3배 규모로 건립됐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총 7개 테마관(석유화학체험관, 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가상안전체험실, 응급처치체험실, 역사관·미래홀, 체험안내·평가홀)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70종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3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지난 2021년부터 총 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다른 안전체험교육장의 2.3배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642㎡ 규모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석유화학 산재예방에 특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교육 시설로서 석유화학, 건설, 제조, 서비스 등 모든 업종의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해 연간 2만여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총 7개 테마관(석유화학체험관, 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가상안전체험실, 응급처치체험실, 역사관·미래홀, 체험안내·평가홀)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70종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됐다. 추락, 끼임 등 산업현장에서 다수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교육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수단"이라며 "근로자들이 단순한 교육이 아닌 사고사례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머릿속 깊이 새겨 실제 안전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과 같은 우수한 체험교육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체험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산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여수안전체험교육장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