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록발라드의 황제' 김정민…쉼 없이 달려온 30주년
<출연 : 김정민 가수>
'록발라드의 황제' 가수 김정민 씨가 2년 만에 리메이크곡 '영원'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곡 영원은 스카이 최진영 씨의 원곡을 재해석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가수 김정민 씨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가수로, 배우로, 그리고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셨는데요. 어느덧 내년이 데뷔 30주년이라고 하더라고요. 데뷔 30주년을 앞둔 소감, 실감이 나시나요?
<질문 2> 특히 최근에는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고인이 된 최진영 씨의 영원을 리메이크했다는 점인데요. 사실 이 곡엔 특별한 사연이 숨겨 있다고요?
<질문 3> 원곡자인 최진영 씨와도 막역한 사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랬기에 리메이크를 한다는게 한편으론 어려운 일이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질문 4> 리메이크된 곡을 들어보니 김정민 씨만의 영원으로 재탄생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일렉트로닉 발라드'로 재해석했다고 하던데요.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썼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김정민 씨 하면 불후의 명곡 '슬픈 언약식'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20대였던 그때와 50대인 지금, 노래를 부를 때의 감성…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질문 6> 특히 김정민 씨의 경우엔 미간에 살짝 힘을 주고, 목을 긁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원조 록스타인데요. 김정민 씨만의 창법, 워낙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따라하는 분들도 많은데…개인적으론 해당 창법이 마음에 드시나요?
<질문 7> 어느덧 세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데요. 아빠의 신곡에 대한 아들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질문 8> 그런데 최근에는 아들들과 헤어져 기러기 아빠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불과 몇 달도 안 됐다고 들었는데요. 기러기 아빠로서의 삶은 어떠한지요?
<질문 9> 어느덧 5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인 것만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특별한 동안 비결이라고 있을까요?
<질문 10> 올 한 해 뮤지컬 맘마미아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하셨잖아요. 뮤지컬은 공연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건데 공연과 뮤지컬, 각각 전환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질문 11> 데뷔 30주년을 목전에 둔 가수로서, 앞으로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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