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피처링' 아도, 오늘(13일)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티켓 오픈

강다윤 기자 2023. 12.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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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 / 리벳(LIVET)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팝 가수 아도(Ado)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Ado THE FIRST WORLD TOUR 'Wish')'의 예매가 오픈된다.

8일 첫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아도는 한국 방문을 공식화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과 이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성을 기반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도. / 리벳(LIVET)

아도는 최근 아레나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는 J팝 아티스트다. 얼굴 없는 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일본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최대 인원 8만 명 규모의 공연을 예고하며 스맙(SMAP), 드림스 컴 트루, 아라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국내에서 아도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가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가수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Japanese v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에스파, 아이브 등 한국 아이돌 그룹과 K팝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기도 했다.

아도의 첫 단독 내한 공연 '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Ado THE FIRST WORLD TOUR 'Wish')'는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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