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피처링' 아도, 오늘(13일)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팝 가수 아도(Ado)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Ado THE FIRST WORLD TOUR 'Wish')'의 예매가 오픈된다.
8일 첫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아도는 한국 방문을 공식화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과 이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성을 기반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도는 최근 아레나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는 J팝 아티스트다. 얼굴 없는 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일본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최대 인원 8만 명 규모의 공연을 예고하며 스맙(SMAP), 드림스 컴 트루, 아라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국내에서 아도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가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가수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Japanese v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에스파, 아이브 등 한국 아이돌 그룹과 K팝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기도 했다.
아도의 첫 단독 내한 공연 '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Ado THE FIRST WORLD TOUR 'Wish')'는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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