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안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선정

김태완 기자 2023. 12.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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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관제 중인 전체 폐쇄회로(CCTV)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 쓰러짐, 화재, 배회 등이 발생한 CCTV 영상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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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중인 전체 폐쇄회로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적용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이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관련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관제 중인 전체 폐쇄회로(CCTV)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 쓰러짐, 화재, 배회 등이 발생한 CCTV 영상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효율적인 관제와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된 CCTV 총 3412대 중 1294대(37.9%)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영상고속검색 기능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 수배차량 검색 등에 적극 활용하고 객체 기반 영상반출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CCTV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이 민선8기 공약사항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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