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오월드 관계자 대상 '이상 동기 범죄' 대응요령 교육

최다인 기자 2023. 12.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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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가 최근 오월드 직원을 대상으로 이상 동기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서는 지난 12일 오월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범죄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13일 밝혔다.

길재식 중부서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월드에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이상 동기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치안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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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시민경찰학교' 오월드 직원 13명 참여
지난 12일 대전중부경찰서의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한 오월드 직원들이 교육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중부경찰서가 최근 오월드 직원을 대상으로 이상 동기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서는 지난 12일 오월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범죄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안전하게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교육은 △위험을 인지하는 즉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대피하기 △ 손을 들어 크게 소리치며 주위에 알리며 달리기 △ 현장 도피가 어려울 시 주변 상점이나 편의점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출입구 막기 등을 시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길재식 중부서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월드에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이상 동기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치안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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