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셀럽과 열애설…"푹 빠진 듯"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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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25세 연하의 러시아 출신 한 여성 셀럽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한 호화 파티에 러시아 여성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만 톰 크루즈 측은 열애설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의 열애설은 2012년 그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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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한 호화 파티에 러시아 여성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엘시나 카이로바는 전직 모델이자, 영국 시민권자로 러시아 국회의원의 딸로 알려졌다. 특히 카이로바는 러시아를 비롯해 영국 등 유수의 유력인사들과 교류가 활발한 사교계 스타이자 셀럽으로 유명하다. 러시아의 한 재벌과 결혼 후 이혼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이혼 후 수천 만 달러 상당의 재산 및 부동산을 분배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보도들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들에 대해 “두 사람은 마치 떼려야 뗄 수 없는 분명한 연인이었다”며 “톰 크루즈가 그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또 “톰 크루즈는 매우 친절했고, 사진 요청은 정중히 거절했다”며 “요청이 계속되자 DJ가 결국 ‘사진을 찍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러시아어로 대신 전했다”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후 9시경 파티장에 함께 나타나 밤새 춤을 추고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새벽에 현장을 함께 떠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톰 크루즈 측은 열애설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의 열애설은 2012년 그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톰 크루즌 1987년 미미 로저스와 처음 결혼해 3년 만에 이혼했고, 1990년 배우 니콜 키드먼과 재혼했다가 2001년 갈라섰다. 케이티 홈즈와는 2006년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슬하에 뒀다. 케이티 홈즈와는 결혼 생활을 6년 유지한 후 파경을 맞았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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