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 성과 공유회 개최

"2024 더 많은 공감" 다짐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들이 교권존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홍보대사와 학부모기자단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회를 13일 개최했다.

올해 위촉한 49명의 홍보대사는 도내에서 열린 각종 교육 행사와 정책설명회 등에 참가해 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교육기관 탐방과 홍보,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11일에는 청주 모충동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봉사 나눔에 참가하기도 했다.

학부모기자단 98명은 도내에서 열린 각종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카페에 탑재하는 등 소식을 공유했다.

9월부터 시작한 '교권회복 챌린지', '교권존중 현수막 캠페인'은 자발적인 학부모들의 힘으로 이어진 매우 뜻깊은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보대사 김다현양(가수)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을 찾아가 남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홍보대사와 학부모기자단의 의견에 따라 도내 교육소식 공유와 홍보에 주력할뿐만 아니라, 상호존중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 많은 공감'을 이루며 충북교육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