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성전서 소총 실탄 8개 발견‥"한국전쟁 당시 사용 추정"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3. 12.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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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소총 불발탄 8개가 발견됐습니다.

대성전 나무 받침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던 공사장 근로자가 부식된 소총용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요청으로 군 관계자가 출동해 해당 총알 8개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불발탄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느 군이 사용하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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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 처리하는 군 관계자들(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 [자료사진: 연합뉴스]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소총 불발탄 8개가 발견됐습니다.

대성전 나무 받침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던 공사장 근로자가 부식된 소총용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요청으로 군 관계자가 출동해 해당 총알 8개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불발탄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느 군이 사용하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쯤에는 같은 공사 현장에서 폭탄 불발탄 3정이 발견돼, 인근 통행이 약 1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76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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