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성전서 소총 실탄 8개 발견‥"한국전쟁 당시 사용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소총 불발탄 8개가 발견됐습니다.
대성전 나무 받침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던 공사장 근로자가 부식된 소총용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요청으로 군 관계자가 출동해 해당 총알 8개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불발탄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느 군이 사용하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소총 불발탄 8개가 발견됐습니다.
대성전 나무 받침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던 공사장 근로자가 부식된 소총용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요청으로 군 관계자가 출동해 해당 총알 8개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불발탄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느 군이 사용하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쯤에는 같은 공사 현장에서 폭탄 불발탄 3정이 발견돼, 인근 통행이 약 1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76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민주당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
- 이준석 "27일 이후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 없다‥'낙준연대' 열어둘 것"
- 이탄희, 총선 불출마 선언‥"선거법만 지켜달라"
-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 뉴스타파 기자 "커피 아닌 '봐주기'가 핵심"
-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내년 초 실시‥초3·중1 전수평가 권고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류호정 측 초청에 당대표 '울분'
- 국내외 뒤흔든 'LK-99' 결국‥"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등하교 시간 아이들 살해하겠다" 협박 글 올린 10대 구속 기로
- [단독]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냐"‥초등교실 난입해 아이들한테 폭언한 부모 입건
-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 원"‥서울시 아이돌봄비 사업 신청자 4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