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복지부 평가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대상, 의료급여사업이 최우수상, 지역복지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역복지사업은 3년 연속 광역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500만원은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200가구 보일러 교체 후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대상, 의료급여사업이 최우수상, 지역복지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인 가격탄력제 시행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예산분석관리 및 우선순위 선정 시스템 개발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부산시가 재가의료시범사업에 참여해 의료급여 장기입원환자의 퇴원지원, 지역사회 연계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한 것이 인정됐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부산진구, 동래구, 해운대구가 우수상을 받아 전국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복지사업은 3년 연속 광역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의 민관협력 비중이 높고 사업성과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증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수영구가 대상을, 북구가 최우수상을, 연제구가 특별상을 받았다. 기초지자체가 지역주민 참여, 균형발전 노력을 함께 해 부산시 지역복지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부산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500만원은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200가구 보일러 교체 후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복지분야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것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82년생 '유부남' 교수, 01년생 여제자 불륜…아내가 폭로한 카톡에 '발칵' - 머니투데이
- '엄마 카드'로 모텔 데이트…풍자 "부모가 성생활까지 지원?" 분노 - 머니투데이
- 시동생한테 "나 사랑해?" 말하는 형수…나만 불편 한가요? - 머니투데이
- 선우용여 "치매 두려움 커…남편, 파킨슨병과 싸우다 세상 떠나" - 머니투데이
- "유재석은 300억원 가능하지 않냐" …조세호 과거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위약금까지 물고…10억원 짜리 '성수(CJ올리브영)역' 안 쓴다, 왜?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