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교육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강하린 국제미용교육나눔협회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창립 총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미용교육나문협회 제공

참된 미용인 양성에 목표를 둔 협회가 출범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시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국제미용교육나눔협회 창립총회가 민교림, 임선희 총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용인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립된 국제미용교육나눔협회는 뷰티샵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속눈썹펌교육, 토탈왁싱창업교육, 네일교육사업 등 뷰티 미용 관련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하린 회장은 “미용업의 각기 다른 분야 사람들이 선한 일을 행하고 각자의 역량을 함께 나누고 성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며 “진짜 교육을 통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고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초보 원장들에겐 든든한 멘토를, 아는 사람 하나 없이 고군분투하는 원장님들에겐 팀을 구축, 든든한 동료를 만들어 상생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향후 협회는 뷰티샵 창업 컨설팅과 속눈썹펌교육, 토탈왁싱창업교육, 네일교육사업, 아카데미사업 양성, 통합메디컬스킨, 속눈썹연장아티스트교육, 반영구화장 경영, 뷰티샵자동화교육, 문제성 두피 교육, SMP 전문디자이너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