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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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장금이 결연'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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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행은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확대 운영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 구축 △3개 지역 8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은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확대 운영하면서 영업외 시간 금융사기피해 발생건수를 58% 감소시켰으며, 경찰 출동까지 10초 내로 연결되는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금융기관 최초로 구축했다. 또한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장금이 결연’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여 고객자산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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