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토목직공무원 함양-울산선 고속도로 공사현장 견학 등

서희원 기자 2023. 12. 1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12일 함양-울산선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고 13일 밝혔다.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3일 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12일 함양-울산선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고 13일 밝혔다.

고속도로 현장은 2018년 2월에 착공하여 총연장 5km(지곡면 마산리 ~ 안의면 황곡리)에 교량 8개소(1723m), 터널 2개소(2179m)에 대하여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 함양문화원, 2023년 고택종갓집 사업 성공리 마감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지난 최근 양일간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보성소리보존회 소리꾼들과 함께 어울리며 여유와 문화유산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노찬판댁에서는 고추장 만들기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야채에 찍어 먹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함양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함양군 후원으로 지역 문화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고택종갓집 프로그램은 ‘고택의 향기에 젖다’ 9회,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3회, ‘고택아 놀자’ 3회, ‘정여창선생의 얼을 찾아서’ 2회 등 모두 15회 운영해 1,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감했다.

◇함양소방서,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3일 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관서장 주관으로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담당 분야별 업무추진 성과에 대한 격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성희롱 등 예방지침 관련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