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남승렬 기자 2023. 12. 13.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김선조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전략'을 반영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5%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같은 계획은 내년 2월 대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환경부에 제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3일 온실가스 감축을 내용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내용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김선조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전략'을 반영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5%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계획은 내년 2월 대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환경부에 제출된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