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매화축제 '킬러콘텐츠'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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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내년 봄축제의 서막이 될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킬러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토론회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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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내년 봄축제의 서막이 될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킬러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토론회를 주재했다.
토론회는 정구영 관광과장으로부터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에 담긴 콘텐츠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한편, 보이는 라디오, 하이볼 등 소구력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광양매화축제만의 킬러콘텐츠 도출을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를 대표하는 광양매화축제에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오고 올해는 122만 명이 다녀가면서 큰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냈다"며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성공적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위해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적정성 자문회의를 거쳐 축제 기간, 추진 방향 및 슬로건, 프로그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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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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