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디, 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도약 나섰다…에듀테크 분야 진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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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디(대표 황정훈)가 에듀테크 분야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에듀테크 분야 사업 진출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해 더코디 측은 그간 전문가 영입 및 관련 제품들의 개발, 인증, 조달청 등록 등 기반을 준비해왔다.

특히, 더코디의 에듀테크 사업 분야 솔루션 중 하나인 스마트(전자) 칠판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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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더코디 >
더코디(대표 황정훈)가 에듀테크 분야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교육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로봇,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흐름을 총칭한다.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에 따르면,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3천억 달러 규모였으나 오는 2025년 4040억 달러(약 526조)까지 연평균 16.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서는 국내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2022년 6조1000억원에서 2024년 7조6000억원으로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듀테크 분야 사업 진출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해 더코디 측은 그간 전문가 영입 및 관련 제품들의 개발, 인증, 조달청 등록 등 기반을 준비해왔다.

특히, 더코디의 에듀테크 사업 분야 솔루션 중 하나인 스마트(전자) 칠판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에 적합하다. 더코디의 스마트 칠판과 구글의 교육용 SW 플랫폼 클래스룸은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 등을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동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실에 설치된 더코디 전자칠판은 화면 내 간단한 조작만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도형과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이 제공된다.

더코디 황정훈 대표는 “향후 차별화된 더코디만의 AI 에듀테크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보유한 대학교 및 전문기관들과 협약 및 협력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에듀테크 기반의 신규 사업을 전개, 회사의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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