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 폼 되찾은 강철 무사 이덕화 “참돔 잡는 게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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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낚시 도중 개인방송 진행자(BJ)로 변신?!
내일(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완도에서의 마지막 낚시 대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엄청난 조황을 기록했던 방어X부시리 낚시의 기운을 받아 다시 한번 대박 조황을 꿈꾸는 어부들의 참돔X붉바리 낚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덕화는 낚시 경과 1시간 만에 어부 중 첫수를 낚아 올리며 ‘강철 무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후에도 멤버들이 방생 크기의 참돔만을 잡아 올리는 동안 계속해서 3짜에 가까운 참돔 낚시에 성공하는데. 이에 이경규는 이덕화를 향해 “낚시 천재야”라며 조력 60년의 실력을 인정한다.
성과 없는 낚시가 계속되자 이수근은 자칭 ‘국내 최초 타이라바 도입자’ 이경규 인터뷰에 나선다. ‘타이라바’의 어원을 묻는 말에 이경규는 오히려 이수근에게 역으로 질문하며 답변을 피함과 더불어 “진행자가 이 뜻도 모르면 어쩌냐”며 투닥대는 모습을 보여 조용하던 선내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서 살다 보니 멀미가 없어졌다는 이수근의 말에 이경규는 갑자기 프리스타일 멀미 랩을 선보이는데, 도합 111세의 두 사람이 래퍼 듀오를 결성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의욕 가득한 낚시 초보 김동현은 오후 낚시가 시작되고 “제가 잡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김동현은 ‘김동현의 낚시방’ 채널을 열어 분량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낚시 채널 진행을 시작하며 “MBTI ‘I’가 잘하는 낚시다. 바로 곧 물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히트 소식에 구독자들이 대거 퇴장하며 방송이 조기 종료되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과연 약속의 땅 완도에서의 마지막 날, 가장 높은 수익금으로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될 어부는 누구일지 내일(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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