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서울시, 약자 위한 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

박찬수 기자 2023. 12. 1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과 서울시가 13일 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산업 지원을 위해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약자를 위한 기술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조달청은 실증 완료 제품에 대해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제도 등을 통한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윤상 조달청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시청에서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과 서울시가 13일 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산업 지원을 위해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약자를 위한 기술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조달청은 실증 완료 제품에 대해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제도 등을 통한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지역사회 약자에 대한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 산업 생태계 성장을 활성화하는 정부-지방자치단체 간 첫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따뜻한 기술’로 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