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동일한 슈링크플레이션 '현실화'

이재명 기자 2023. 12.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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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비엔나 소시지 등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일부 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가격을 주지하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방식의 가격 인상(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견과류, 맥주, 우유, 치즈 등 9개 품목의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3.12.13/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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