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기 물 마신 초등학생들 어지럼증 호소...병원 치료

양동훈 2023. 12. 13. 14: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설치된 음수기 물을 마시고 이상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반쯤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학생 8명이 단체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구급대에 접수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무사히 귀가했고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학교는 학부모들에 시청과 보건소, 교육청 등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당분간 개인 물병을 지참해 등교해달라는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