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정책실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찾아 "물가 안정 최우선 순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실장은 전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실장은 전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경매인들이 "사과·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가 전년 대비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하자, 이 실장은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들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선제적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경매인들도 "경매 수수료 등의 유통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계출산율 1명 이하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노컷체크]
- 수업중 목 졸린 교사…교육청 "변호사비는 절반만 지원" 왜?
- 수상한 걸음걸이…가랑이 사이에 마약 있었다
- '연 이율 1500%' 돈 빌려주고 공갈·협박…MZ조폭 구속
- 안철수 "비대위원장? 인요한 추천!"
-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는 "사업자의 부당행위"…'정부, 용량 변경 표시의무 제도화 추진'
- 의사 이어 간호사도 부족…의료취약지 간호사 수급불균형도 심각
- '엘피아' 피하려다 '조달피아' 맞을라…LH 혁신안의 한계
- "퇴마의식"이라며 암투병 장모에 불붙인 사위
- 해체된 김장연대…잠행 들어간 김기현, 대표직 사퇴 임박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