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11건…강이슬에 반칙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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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심판을 속인 페이크 파울이 11건 발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3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11건의 페이크 파울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페이크 파울 2회를 기록한 KB국민은행 강이슬에게 반칙금 20만원이 부과됐다.
WKBL은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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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심판을 속인 페이크 파울이 11건 발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3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11건의 페이크 파울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라운드(4건)보다 7건 늘어났으며, 지난 시즌 2라운드(10건) 대비 1건 증가한 수치다.
구단별로는 청주 KB국민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신한은행 3건,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에서 각각 1건씩 확인됐다.
이 가운데 페이크 파울 2회를 기록한 KB국민은행 강이슬에게 반칙금 20만원이 부과됐다.
나머지 9명의 선수는 1회씩 기록해 경고가 주어졌다.
WKBL은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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