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통령 표창..."잘 키운, 뉴진스 덕분"

[Dispatch=이명주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등에 상장을 수여했다. 

민희진 대표는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민영 컴투스 제작총괄,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 '일타스캔들' 양희승 작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 세계에 K팝 위상을 높였다. 전략적 프로듀싱으로 뉴진스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 1위('겟 업')에 올랐다.  

민희진 대표는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