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내년 200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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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 우선 지원 중점학교를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기본계획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협의, 신규 중점학교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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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만족도 87.9%
전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 우선 지원 중점학교를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14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했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한 국가정책으로 전북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적 취약성을 예방하고 교육의 기회와 과정, 교육 결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기본계획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협의, 신규 중점학교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문화, 정서적 부분 등을 맞춤형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도내 14개 시·군의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연계학교의 위기가정 학생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3690명을 표본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전년에 비해 다소 오른 87.9%로 나타났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복합적 위기 요인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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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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