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연구소기업협, 연구소기업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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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날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연구소기업협회와 연구소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소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구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가 연구소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구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간 상호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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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날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연구소기업협회와 연구소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소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구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가 연구소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1년간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둔 기업을 '올해의 연구소기업'으로 총 6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업체 원큐어젠(제1000호 연구소기업)은 연세의료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항암제 340억원의 기술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대상에 선정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지니에듀테크, 엠이티 등 2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젠라이프, 크리모, 디지엠텍 등 3개사가 연구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연구소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사례 기업발표, 연구소기업협회 활동 보고 및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특구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간 상호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협업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사업화 성장모델 창출을 위해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 기술협력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특구재단은 각 분야 연구소기업이 기술 및 산업별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공공연구개발성과를 성공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중 연구소기업협회 회장은 “협회가 연구소기업 간 상생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 데이터와 네크워크 협의체를 중심으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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