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불법행위 화물차 723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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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화물차 723대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대형 화물차의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요금소, 휴게소 등 호남권 고속도로 주요 거점 27곳에서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0회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불법 개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안전 확보를 위한 단속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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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화물차 723대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대형 화물차의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요금소, 휴게소 등 호남권 고속도로 주요 거점 27곳에서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0회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발 유형은 등화장치 불량이 262대(2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후부 반사지 불량 228대(20.6%), 후부 안전판 불량 124대(11.2%) 등이 뒤를 이었다.
적재함 판스프링 부착 등 불법 개조도 118대(10.7%) 적발됐다.
적발된 화물차 소유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정했다.
단속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경찰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교통안전공단은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불법 개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안전 확보를 위한 단속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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