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동두천연탄은행에 연탄 5천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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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동두천시를 찾아 연탄 5000장을 동두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기부행사에 참여한 이승훈 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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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동두천시를 찾아 연탄 5000장을 동두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100명은 오는 16일 동두천 광암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기부행사에 참여한 이승훈 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희 총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2021년 3월 개원 당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수준인 관계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진우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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