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 박경림, 조인성 아내 총출동에 '경고'('어쩌다사장3')

정혜원 기자 2023. 12.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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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에게 자신이 조강지처임을 어필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 '신입 알바' 김아중을 위해 사수로 변신한 조인성과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마트 알바가 처음인 김아중을 위해 조인성과 박경림은 사수를 자처한다.

이에 박경림은 점심 영업 준비를 하던 조인성에게 다가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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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사장3'.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에게 자신이 조강지처임을 어필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 '신입 알바' 김아중을 위해 사수로 변신한 조인성과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마트 입성과 함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아중. 마트 알바가 처음인 김아중을 위해 조인성과 박경림은 사수를 자처한다. 이 가운데 박경림은 '아세아마켓' 알바들의 공통된 관계성을 캐치하고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박경림은 점심 영업 준비를 하던 조인성에게 다가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박경림과 김아중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카운터 업무를 가르쳐 주던 박경림은 김아중의 빠른 적응력에 "우리 똘똘이~"라고 애정 가득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조인성도 틈이 날 때마다 김아중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업무 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사수로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임주환은 넘치는 센스로 손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손님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척척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순발력과 섬세함으로, 6번째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또한 그는 귀여운 소년 손님들에게 논스톱 서비스까지 전하며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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