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한동훈에 출렁이는 주가…대상우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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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대상 우선주가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세 속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하락 전환했던 대상우 주가는 이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역시 배우 이정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와이더플래닛(321820)의 14일 매매거래 정지가 유력해지면서 대상우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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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대상 우선주가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그룹주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배우 이정재와 함께 식사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엮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장관과 현대고 동기인 배우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주가 급등세 속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하락 전환했던 대상우 주가는 이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역시 배우 이정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와이더플래닛(321820)의 14일 매매거래 정지가 유력해지면서 대상우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11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일 이후 2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 종목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으면 매매거래가 1회에 한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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