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일하며 사는 도시' 부산 브랜드 '한국관광의 별' 수상

원동화 기자 2023. 12.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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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의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 부산관광브랜드 '플레이. 워크. 리브. 부산(Play. Work. Live. Busan)'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가 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가 관광브랜드 마케팅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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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생긴 브랜드 마케팅 부문 수상
2년 연속 수상이자 역대 3번째로 받아
[부산=뉴시스] 부산관광브랜드 '플레이. 워크. 리브. 부산(Play. Work. Live. Busan)'.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의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 부산관광브랜드 '플레이. 워크. 리브. 부산(Play. Work. Live. Busan)'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13일 이같이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가 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가 관광브랜드 마케팅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적으로는 3번째다. 시는 2016년 원도심스토리투어로 수상을 한 바 있다.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은 올해 새롭게 생긴 분야다. 지자체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한 우수지역 관광브랜드에 부산관광브랜드가 최초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시의 관광브랜드는 우리나라 제1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해양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엔데믹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부산 방문 해외 관광객 회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시는 남부권 관광거점도시로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홍보를 적극 전개해 세계 일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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