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등 3개사, 대구청년고용증진대상 수상

대구시는 13일 올해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수상자로 기업 부문에 ㈜쓰리에이치, ㈜우경정보기술, ㈜에스티아이 등 3개사를 선정했다.

또 기관단체 부문에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개인 부문은 ㈜이수페타시스 김창수 부장 등 5명을 뽑았다.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대구시 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지원, 해외 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19년부터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했다.

올해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신청받아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청년 고용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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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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