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안에서 택시가 승용차 잇따라 추돌…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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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상국립대병원 본관 건물 앞 도로에서 택시가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안에 타고 있던 승객과 인근 보행자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병원 내부로 진입해 서서히 운행하던 중 갑자기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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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상국립대병원 본관 건물 앞 도로에서 택시가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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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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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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