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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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정·보완사항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에 원전안전 분야(방사능 누출)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보완으로 응모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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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정·보완사항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행안부는 기관별 개정사항을 접수한 다음 1차 심사로 16개 기관(광역 5, 기초 2, 국가 소속기관 및 민간기관 9)을 선정했으며 지난 7일 16개 기관별 개정·보완사항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에 원전안전 분야(방사능 누출)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보완으로 응모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개정사항, 특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와 같은 방사능재난 특성과 지역 환경을 면밀히 보완·반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덕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위기관리 매뉴얼이 재난훈련과 전문가 자문, 자체 교육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정·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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