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지역 아이들 위해 기부금 1850만원 전달

서장원 기자 2023. 12. 13.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 중 1350만원은 대구광역시 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됐으며 300만원은 경북 구미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200만원은 경북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난 2일 선수단이 주최한 야구팬 초청 삼겹살 파티를 통해 모금됐다.

기부금 중 1350만원은 대구광역시 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됐으며 300만원은 경북 구미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200만원은 경북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민호는 "좋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삼성 선수단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