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돌봄교실 참여 학부모 96% '만족'…"정서 안정·발달에 도움"

남승렬 기자 2023. 12. 13.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 대다수가 돌봄교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돌봄교실 참여 학부모 1093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42%(9732명)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돌봄교실 운영이 학부모의 사회 활동 참여에 도움됐다'는 응답자는 97.30%(9820명), '돌봄교실에 자녀를 계속 참여시킬 의사가 있다'고 한 학부모는 97.44%(9834명)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 대다수가 돌봄교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과 창의수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에서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 대다수가 돌봄교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돌봄교실 참여 학부모 1093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42%(9732명)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돌봄교실 참여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4.60%(9548명)였다.

또 '돌봄교실 운영이 학부모의 사회 활동 참여에 도움됐다'는 응답자는 97.30%(9820명), '돌봄교실에 자녀를 계속 참여시킬 의사가 있다'고 한 학부모는 97.44%(9834명)였다.

돌봄교실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문은 학생 관리(33.64%), 프로그램 운영(30.92%), 돌봄교실 환경(21.34%), 급·간식 서비스(14.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